시즌5 에피소드25,26 진짜 재미있게 봤었었고 제가 포니를 알게되고 푹빠져있던 절정의 시기였던것 같네요 물론 지금도 좋아하긴 하지만 웃고 행복하게 좋아한다라기보단 그때 그렇게 지낼수 있게 해주었고 잠깐이지만은 그때만큼은 여과없이 잘살게 해주었던것에 대한 감사(?) 내지는 존경의 표시에서 지지하고 응원한다는 느낌이 매우 강하네요 지금은 보면 나는 지금 뭘 하고 있는건가라는 회의감과 에피소드 하나하나를 통해서 조금이고 사소한것이더라도 배우고 적용하려 했었던 그때와의 엄청난 괴리감과 여러 다른 자잘한것에 의해서 힘들어져서 시븐7초중반 이후론 정규 에피소드엔 손도 못데고 있네요 보고 있노라면, 너무 슬퍼져서 말이죠.. 물론 저정도의 수준으로 사는게 정말 누군가에겐 행복한것이고 꿈만 같은일일수도 있지만, 상대적..

오늘 학교서 산타러 갔다가 비오고 안개껴서 갈사람만 가라기에 안가고 버스에 남은 애들과 놀다가 이것좀 마무리하자하고 배경하다가 선이 날아가고 어지럽길래 그냥 놀았다가 집와서 마무리 했네요그리고 뭐 주로 바닥이나 배경같은데 쓰느라 혹사당한 신한마커 쿨그레이가 사망하였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