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는 왜 안전할까?
2018. 7. 23. 16:30ㆍ자동차 이야기 | Car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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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안전'의 대명사가 된 시점은
1959년 최초로 3점식 안전벨트 도입 이후, 1966년에 4바퀴 모두에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하면서 부터
'안전한 자동차 브랜드' 라는 인식이 생기면서
본격적으로 안전의 볼보로 도약하는 시발점이 된 듯 하다.
그 후 꾸준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하던 볼보 그룹은,
1999년 쯤에 볼보 회장의 판단으로 포드사에 매각이 된다.
그 이유는
앞으로는 상위 10개 자동차회사들이
모든 시장을 점유할 것이란 판단 때문이었다.
주인이 바뀐 뒤에도 볼보는
주력 모델인 S60 , XC90 등을 선보이며 꾸준한 선전을 하였지만,
2007년 당시 경기 불황의 여파로 현금 유동성의 어려움을 겪은 포드는
결국 2010년 중국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지리자동차에 매각 하였다.
사실 난 이때 볼보의 생명은 다했구나 싶었다.
안전의 대명사인 브랜드가 중국의 손에 들어갔다??
뭔가 느낌이 달라도 너무 다르지 않은가
중국하면 딱 떠오르는 이유는 저품질 대량생산 인데
그 안에서 볼보는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
안타까웠다 그리고는 볼보에 대한 기억이 없어졌다
그런데,
얼마전에 다시 한번 볼보에 대해 놀라는 사건이 생겼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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