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15. 09:35ㆍ자동차 이야기 | Car Story







기아의 디자인 상징인 타이거 노즈가 점진적으로 확장되더니 EV6에 이르러선 타이거 페이스로 진화하게 되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기아자동차의 이매진 바이 기아 컨셉카와 차이가 있지만 기아자동차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점을 제시해주는 코어 모델임엔 의심할 여지가 없는 차량이다.
특히 리어램프와 크롬 라인이 만나는 형상은 마치 K8에서 본것과같은 디테일이 연상되기도 한다.
2021년 6월경에 출시 예정이며, 현대기아가 개발하여 사용중인 E-GMP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덕분에 휠베이스가 니로 EV에 비해 길어졌으며, 저중심 설계를 이루어 냈으며 오버행또한 줄어들었다.
이에 더해 전용 플랫폼의 장점을 살린 긴 휠베이스로 말미암아 실내공간의 확장이 이루어진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으로는 현대차그룹이 투자한 크로아티아의 리막 오토모빌리 (슈퍼카 등의 고성능 자동차 특화 브랜드) 의 800V 고전압 시스템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350kW 급속 충전 기능도 제공된다고 알려져 있다. 1회 충전 거리는 약 500km 정도로 예상되며 배터리는 SK이노베이션의 75-100kWh 배터리팩이 채택된것으로 확인된다.
강력한 성능의 이중 모터가 적용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실제 제로백은 약 3초 정도로 추정되며, 이가 사실일 경우 기아의 고성능 GT카인 스팅어보다 더 빠른 차량이 탄생할 것으로 예견되어진다. 기아 EV6의 생산은 2021년 상반기 즈음에 기아 화성 3공장에서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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